"나이도 마흔인데" 강동원, 외모 논란에 내놓은 답변

얼마 전 영화 '반도'의 제작발표회 뒤 배우 강동원 씨의 외모가 달라졌다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대해 강동원 씨가 아주 쿨한 대답을 내놨습니다.

[강동원/배우 (화면 출처 : 모노튜브) : ('반도' 제작발표회 때) 유난히 사진이 좀 안 나오기도 했고 컨디션이 많이 안 좋기도 했고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 거죠. 뭐.]

최근 강동원 씨는 유튜브 라이브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특별한 예고도 없이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2천 명의 팬들이 몰렸는데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라이브 인터뷰에서는 최근 외모 논란을 불러온 '반도'의 제작발표회 사진을 언급했습니다.

자신도 사진이 잘 안 나와 놀랐다는데요, 그날 얼굴이 붓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면서 이제 나이도 마흔인데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 거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동원 씨는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등 예능에도 등장할 예정인데요, 예능인 줄 모르고 출연했다면서 평소 인터뷰하던 것과 똑같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