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추모한 스타들…디오·이홍기 등 참여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여러 연예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와 기념에 뜻을 모았습니다.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의 출연진이자 현역으로 복무 중인 엑소의 디오, 시우민 씨와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씨가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2만 2천609명의 국군 전사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것인데요, 세 사람은 이들을 상징하는 태극기 배지를 달고 호국영웅을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배우 박하선 씨도 특별한 캠페인에 참여했는데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SNS를 통해 6·25 전쟁 당시 간호장교로 활약한 오금손 대위를 알리는데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