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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먼저 연락해서"…훈련소 동기들이 전한 엑소 수호 미담

[스브스타] "먼저 연락해서"…훈련소 동기들이 전한 엑소 수호 미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그룹 엑소 리더 수호의 훈훈한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1일 수호의 한 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호가 어제 훈련소 동기들에게 밥을 사줬다"는 글과 함께 수호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구가 수호와 훈련소 동기"라고 밝힌 그는 "어제(20일) 수호가 먼저 훈련소 동기들에게 연락해 밥을 먹자고 했다. 영상통화도 잠깐 하고 수호가 싸인도 해줬다"고 밝혔습니다.

글쓴이는 이어 "훈련소에서도 수호가 동기들을 너무 잘 챙겨줬다더라"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 수호가 4주 동안 훈련소 생활을 함께한 동기들에게 먼저 연락해 살뜰히 챙겼다고 전했습니다.

수호는 또 자신의 팬인 훈련소 동기들의 지인을 위해 인증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주는 등 사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평소에도 주변 사람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수호의 다정함이 돋보이는 일화에 팬들은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예쁜 짓만 골라서 하네", "수호 빨리 제대했으면 좋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수호 인스타그램, 논산 훈련소 홈페이지 '_glass_DO'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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