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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여주인공, 문가영이 꿰차나…"긍정 검토" 소식만으로 화제

문가영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배우 문가영이 물망에 올랐다.

23일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문가영이 '여신강림'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신강림'은 필명 '야옹이' 작가의 웹툰으로, 평범한 여주인공 임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미녀로 거듭나고, 두 남자 이수호, 한서준 사이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2018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한 '여신강림'은 화요웹툰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작이다.

앞서 '여신강림'이 드라마화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웹툰 팬들은 주인공에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가상 캐스팅에 열을 올렸다. 그림체가 예쁘기로 유명한 웹툰이라, '만찢 남녀'라 불리는 남녀 연예인들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남자주인공 이수호 역에는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일찌감치 내정됐다. '얼굴천재'로 불리는 차은우인 만큼, 그의 외모와 '여신강림' 남자주인공과 잘 어울린다는 평들이 나왔다. 더불어 여주인공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여주인공으로 문가영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문가영의 "출연 긍정 검토" 소식만으로 이미 관심은 폭발적이다. 문가영이 '여신강림'의 출연을 확정하고 차은우와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로 제작되는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tvN 편성이 유력하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웹툰 '여신강림'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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