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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연맹,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선수에 지원금

세계육상연맹,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선수에 지원금
▲ 서배스천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

세계육상연맹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선수 193명에게 1인당 3천달러(약 365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연맹은 오늘(22일)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선수가 많아 6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며 "최대한 빨리 도움이 필요한 선수들에게 전달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은 6월 1일까지 '지원금 신청서'를 받았습니다.

총 261명이 지원금을 신청했고, 연맹은 2021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 중 2019년에 비해 수입이 현저하게 떨어진 선수 193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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