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넨카킥의 원조는? 스포츠의 통념을 깬 역발상의 천재들!

이 기사 어때요?
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 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 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 기자 경력 30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에는 세계 스포츠사를 바꾼 위대한 역발상의 힘에 대해 2부에 걸쳐 소개합니다. 육상 단거리 종목에서 엎드려서 손을 땅에 짚고 출발하는 자세, 높이뛰기에서 배가 하늘로 향하는 '배면뛰기', 수영에서 턴 할 때 발로 벽을 차는 '플립 턴'은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누구나 다 하고 있고 있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처음 시도했던 선수는 당시에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 비웃음과 비아냥의 대상이 됐습니다. 역발상에서 비롯된 이들의 새로운 시도는 결국 좋은 기록과 성적으로 이어졌고, 비웃던 사람들도 결국 이들을 따라하게 돼 현재의 표준이 된 겁니다.

이처럼 스포츠의 통념을 깬 역발상의 천재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1부에서는 지금은 잘 알려진 축구 페널티킥의 기술 '파넨카킥' 그리고 육상 단거리 종목의 출발 자세인 '크라우칭 스타트'(엎드려서 손을 땅에 짚고 출발하는 자세)의 유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글·구성 : 최희진, 영상취재 : 조창현·최준식, 편집 : 이형근, 디자인 : 장지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