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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 중국, 일본과 인적교류 재개 논의"

베트남 "한국, 중국, 일본과 인적교류 재개 논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베트남 정부가 최근 한국, 중국, 일본과 인적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몇몇 국가들과 점차 인적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항 대변인은 "이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를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베트남에서 근무하기 위해 돌아오려는 해당 국가 기업인, 전문가와 이 국가들에 가서 일하려는 베트남 근로자, 실습생 등이 우선 고려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지도위원회도 이날 베트남과 다양한 협력을 하고 있으면서,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있는 다수 국가와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이 보도했습니다.

(사진=베트남 외교부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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