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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결심했어! 약탈당한 도시 혼자 청소한 청년의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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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건' 항의 집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가 끝난 거리를 홀로 묵묵히 청소한 한 18세 흑인 청년의 '인생 역전'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뉴욕주 버팔로 시에 살고 있는 18세 '안토니오 그윈 주니어'는 지난 1일 새벽 2시부터 10시간 넘게 엉망이 된 시내 곳곳을 청소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사업가 '맷 블록'이 그에게 2004년식 머스탱 컨버터블 스포츠카를 선물해주는 한편, 그윈이 입학 예정이던 뉴욕 버팔로의 메다일 컬리지에서는 그윈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자신의 인생도 역전한 18세 안토니오 그윈 주니어의 이야기,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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