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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보미♥윤전일, 임신 겹경사…"당분간 태교에 집중"

'결혼' 김보미♥윤전일, 임신 겹경사…"당분간 태교에 집중"
배우 김보미(32)와 발레리노 윤전일(32)이 결혼과 함께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8일 김보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김보미가 현재 임신 15주차"라며 "임신 소식에 가족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당분간 신혼생활과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보미-윤전일 부부는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원래는 4월 26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뤘고, 대신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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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와 윤전일은 무용계 동료로 지내다 약 2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가 됐다. 김보미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 발레를 전공하며 발레리나를 꿈꿨던 인물이다.

김보미는 7일 결혼식이 끝난 후 SNS에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한 정상급 발레리노다. 지난 2014년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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