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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여동생이 돌아온 뒤 달라진 가족들…영화 '침입자'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침입자' / 25년 만에 돌아온 실종 여동생]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건축가 서진, 어느 날 한 복지관으로부터 25년 전 실종된 여동생 유진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하지만 유진이 돌아온 뒤 가족들에게 이상한 변화가 생기고, 서진은 유진의 숨겨진 과거를 쫓기 시작합니다.

[송지효/'침입자' 여주인공 : 저희가 상업영화로 (6월에) 처음 개봉을 하는데, 많은 분들께서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신작) 볼거리가 생겼다고 생각을 해주시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의 소설가 손원평 감독이 장편 영화 첫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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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 귀국 후 옛 과거를 마주한 여성]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로 떠났던 미라는 서울로 돌아와 대학 시절 후배들을 만납니다.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옛 기억들을 더듬어보지만, 어느 것 하나 선명하지 않습니다.

배우를 포기한 일반인, 그리고 한국을 떠난 프랑스 이민자로서 늘 경계인의 불안감을 느끼는 미라 역은 배우 김호정이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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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 / 이번 주 월화수 흥행 1위]

이번 주 초 극장가에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언더워터'가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저 기지가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으면서 대원들은 생사의 탈출을 시도합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극장 체인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할인권 133만 장을 배포했습니다.

관객들은 매주 2장씩 신청할 수 있고 목, 금, 토, 일 나흘간 예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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