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쑥덕] 전북이 전북했다! K리그 3R 리뷰(+울산 라떼&이정찬 기자의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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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K리그 3라운드에서 대구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9점으로 1위에 올라섰습니다.

무릴로 선수와 조규성 선수가 각각 한 골씩 터뜨렸는데, 데뷔골을 넣은 조규성 선수는 막판 퇴장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1:1로 마무리된 울산과 부산의 경기에서는 이청용 선수의 헤더골이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1년 만의 K리그 복귀골이 될 수도 있었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됐습니다.

개막 후 무득점 3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는 김효기 선수의 사고까지 더해지며 고전을 면치못했습니다.

그밖의 3라운드의 모든 경기에 대해 패널들이 자세한 후기를 나눴습니다.

한편, 한 청취자의 '라떼' 요청에 힘입어 기자들이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울산 현대의 준우승 징크스와 울산의 레전드 선수 김현석, 김도훈 등 '그때 그 시절' 축구에 대해 들어봅니다.

오늘 축덕쑥덕에서는 '울산 현대의 과거'와 'K리그 3라운드 리뷰' 등 다양한 축구이야기 나눕니다.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 fb@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00:15:29 댓글 소통: 전반전 선수교체 타이밍
00:25:35 청취자 질문: ①변경된 심판 제도
00:31:07 청취자 질문: ②울산 현대 '라떼' 요청
00:49:22 K리그 3라운드 리뷰
01:21:34 2부 리그 - 부천의 이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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