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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화나도 어른이 이래서야…'경주 스쿨존 사고'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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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40대 운전자가 9살 초등학생이 탄 자전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은 오른 다리를 다쳐 현재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경찰과 피해자 가족에 따르면, 9살 초등학생과 운전자의 5살 딸이 인근 놀이터에서 다툼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9살 초등학생이 5살 아이의 어깨를 때렸습니다.

이 일과 관련해 운전자가 초등학생을 꾸짖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아이를 쫓아가다가 아이가 탄 자전거를 추돌한 겁니다. 피해 아동 가족들은 운전자가 고의로 자전거를 들이받았다고 주장하고, 가해 운전자는 고의성은 없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디오머그가 사고 당시 상황과 피해자 가족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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