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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하재숙♥이준행, 댄스→스카이다이빙 '서울 나들이'…정찬성 합류 예고

'동상이몽2' 하재숙♥이준행, 댄스→스카이다이빙 '서울 나들이'…정찬성 합류 예고
하재숙과 이준행이 특별한 취미 생활을 즐겼다.

2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서울 나들이에 나선 하재숙 이준행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재숙과 이준행 부부는 오랜만에 서울로 향했다. 두 사람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하재숙이 취미를 즐기는 댄스 연습실.

평소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하재숙은 서울에 올 때마다 연습실에 들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재숙은 남편 앞에서 고난도 댄스에서 걸그룹 마마무의 'HIP' 안무까지 선보였다. 특히 마마무 멤버들도 힘들어하는 안무를 수준급으로 소화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재숙은 남편에게도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한잔해'에 맞춰 춤을 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은 재밌냐고 묻는 질문에 "네, 여보가 하는 건 다 재밌어요"라고 했고, 이에 박성광은 "멘트 제조기야"라며 감탄했다.

이날 하재숙은 이준행을 위한 취미 활동도 준비했다. 그는 "여보 같이 와줘서 고마워요. 난 여기 와서 스트레스를 푸니까 자기가 잘하는 것도 가자"라며 어딘가로 이준행을 이끌었다.

이준행을 위해 하재숙이 준비한 것은 바로 실내 스카이다이빙이었다. 특수 부대 출신으로 실제로 스카이다이빙을 200회 이상한 이준행. 하지만 그도 실내 스카이다이빙은 처음이라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내 안정적인 자세로 바람에 몸을 맡겼다. 그리고 교본에 나올법한 자세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3층 높이까지 순식간에 상승했다.

보통은 균형 잡기도 힘든 일을 그는 단번에 훌륭한 솜씨로 성공시켰던 것. 이를 보던 하재숙은 "어머, 웃고 있어"라며 남편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웃었다.

아쉬움을 갖고 스카이다이빙을 종료한 이준행. 이어 하재숙도 도전했다. 하재숙은 처음 도전하는 것이라 중심을 잡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이에 이준행은 "겁먹었네"라며 아내의 긴장을 풀어주려 손하트를 보내며 응원했다. 그러자 하재숙은 환하게 웃으며 금세 평정을 찾았다. 그리고 곧 안정적인 모습으로 상승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재숙은 "이 날 사장님이 저희 하는 거 보고는 6월에 대회가 있다고 나와보라고 제안까지 했다. 첫날에 이렇게 하는 건 처음 본다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영상에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아내 박선영의 합류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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