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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스타벅스서 음료 300잔 주문 후 사은품만 받아가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스타벅스의 사은품에 관심이 높습니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는 음료 17잔을 구매한 고객에게 여행용 보조 가방이나 휴대용 의자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매장에서 한 소비자가 300잔의 음료를 주문한 뒤 사은품만 받고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은 음료들은 다른 손님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거나 일부 폐기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도대체 사은품이 뭐길래 그러느냐는 관심이 커졌는데 사은품만 받아가 되팔기를 하려는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량이 한정돼 있다 보니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수량을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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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모레(27일)부터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의 등교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명 넘게 나오면서 학부모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유은혜 부총리는 어제 등교 수업 추가 지원 방안 브리핑에서 등교수업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격주 또는 격일 등교로 전교생의 최대 3분의 2만 학교에 가도록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서구의 한 미술학원 강사가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학원은 유아와 초등학생 100여 명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근처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오늘부터 문을 열지 않고 긴급 돌봄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등교를 중지한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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