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9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철골조로 된 공장 건물 1개 동과 목재 등을 태우고, 우레탄폼을 생산하는 옆 공장으로 번졌습니다.
공장 직원 등 4명이 급히 대피했는데,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인력 7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화재 확산 차단에 주력하면서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