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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질주' NC, 두산과 첫 격돌…7연승 노린다!

<앵커>

거침없는 기세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NC가 7연승에 도전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NC 타선이 두산의 토종 에이스 이영하를 난타하면서 초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1회 선두타자 박민우의 2루타를 시작으로 나성범과 양의지, 이명기가 차례로 적시타를 때려 석 점을 올렸습니다.

NC 선발 라이트는 5회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6회 현재 4대 0으로 앞선 NC가 7연승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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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패 중인 최하위 SK는 오늘(19일)도 힘겹게 출발했습니다.

1회 잇따른 내야 수비 실수 속에 키움에 대거 6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2회, 김강민과 정의윤의 적시타로 넉 점을 따라붙어 희망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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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삼성을 상대로 화끈한 홈런 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1회 라모스가 비거리 132미터짜리 시즌 5호 석 점 아치를 그려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고 오지환은 솔로포, 이천웅은 투런 홈런을 보탰습니다.

KIA도 나지완과 황대인, 한승택의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에 앞서갑니다.

KT 강백호도 한화 전 4회 시즌 5호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려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4회 만에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한 KT가 4연승을 바라봅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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