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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파크에 등장한 '美 구단 마스코트'…세계화에 박차

<앵커>

프로야구 NC 구단이 팀 이름 때문에 난데없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인기를 얻고 있죠. 오늘(13일) 홈구장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스포츠팀들의 마스코트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팬들의 사진이 놓인 창원 NC파크의 포수 뒤쪽 관중석에 처음 보는 마스코트들의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맨 처음 NC를 응원하겠다고 선언한 트리플A 더럼 불스 구단과 싱글A 캐롤라이나와 애슈빌 구단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마이너리그팀들의 마스코트들입니다.

NC 구단이 먼저 연락을 취했고, 모든 팀들이 적극적으로 마스코트 교류에 나섰습니다.

NC 구단은 전광판에 미국 팬들에 보내는 메시지를 띄우고, 구단 상품 판매도 준비하며 '세계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대학과 마이너리그 시절을 보낸 NC 새 외국인 투수 라이트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2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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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5안타를 주고받았던 두산과 롯데는 오늘도 뜨거운 타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두산이 1회 김재환의 3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먼저 앞서갔지만, 5회 말 롯데가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차도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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