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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 빅히트 경영 최일선으로..."핵심사업 추진"

방시혁 의장, 빅히트 경영 최일선으로..."핵심사업 추진"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이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창립자가 경영 최일선에 나선다.

빅히트는 지난달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빅히트의 이사회 의장(이하 의장) 및 단독 대표이사로 방시혁 대표를 선임했다.

또한, 윤석준 Global CEO (CEO, Global & Business)와 박지원 HQ CEO (CEO, HQ & Management)를 선임하며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알렸다.

방시혁 의장은 앞으로 빅히트를 경영 최일선에 나선다. 핵심 사업 및 중요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의사 결정을 앞장서 이끌며, 프로듀서로서 빅히트 멀티 레이블의 음악 제작 및 크리에이티브 부분을 책임지고 리드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최고 경영진 개편은 최근 고속 성장하고 있는 빅히트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는 엔터 산업의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책임경영을 강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빅히트의 사업부문을 이끌어 온 윤석준 Global CEO는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과 확대를 책임진다.

◆ 이사회 의장 및 대표이사
△ 방시혁 (Chairman & CEO)
◆ CEO
△ 윤석준 (CEO, Global & Business)
- 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전략기획이사, 사업기획실장, 사업본부장, CBO(사업총괄), 사업부문 대표
△ 박지원 (CEO, HQ & Management)
- 전 넥슨 코리아 CEO, 넥슨 저팬 Global COO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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