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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남은 실종 교사 수색에 총력…시신 3구는 안치

안나푸르나 남은 실종 교사 수색에 총력…시신 3구는 안치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남은 한국인 실종 교사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 마을 주민과 군인, 경찰 등 10여 명은 어제(28일)에 이어 오늘도 사고 현장 주변 수색에 나섰습니다.

지난 1월 사고 후 한동안 수색 성과가 없던 현장에서는 지난 며칠 동안 잇따라 여러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한국인 실종 교사 시신 3구가 안치된 네팔 카트만두 티칭 병원
이에 따라 수색대는 한국 여교사와 네팔인 가이드 등 남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 교사 4명은 지난 1월 17일 해발 3천230미터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에서 하산하던 도중 네팔인 가이드 3명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진=사람과 산 네팔 주재 기자 이용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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