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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이번엔 아스파라거스 판매…"엄지손가락 굵기"

첫 판매 물량, 1분도 안 돼 품절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강원도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농가들을 위해서 감자 특판 행사로 '완판'을 했던 강원도가 이번에는 아스파라거스 판매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강원도의 아스파라거스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행사인데,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그동안 수출만 하던 '엄지손가락 굵기'의 최상품"이라며 이번에도 적극 홍보에 나섰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아스파라거스 홍보
구매는 강원도 농수특산물 판매처인 온라인 '진품센터'와 '강원마트'를 통해 할 수 있는데, 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서 1kg당 7,000원이고 단 1인당 한 박스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첫 판매 물량은 1분도 안 돼서 품절 될 정도로 인기였는데요.

누리꾼들은 "감자는 못 샀지만 아스파라거스는 꼭 산다!!" "지역 농민을 위한 훌륭한 행사네요. 강원도 칭찬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진품센터·최문순 지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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