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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선택] 12월 초부터 현재까지…한눈에 보는 정당지지율 변화

본격적으로 총선 체재에 돌입했던 지난해 12월 초 더불어민주당은 42%에서 시작했고, 당시 자유한국당이었던 미래통합당은 20%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1월 중순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민주당의 지지율은 34%까지 떨어졌습니다. 통합당은 20%대를 이어오다가 2월 중순 보수 통합으로 23%로 소폭 상승하는 효과를 봤습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처에 긍정 평가가 이어지면서 가장 최근 민주당은 40%선까지 회복한 모습입니다. 반면 통합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깜짝 영입에도 불구하고 22~23%를 유지하면서 큰 변화를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은 비례대표 선거에 나선 정당들입니다.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이 기존 민주당의 지지율을 이어오면서 37%로 시작했습니다. 3월 넷째 주 더불어시민당이 출범하고 열린민주당이 등장하면서 여권 지지층이 분산됐는데요, 그에 따라 더불어시민당의 지지율이 조금 빠졌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각자의 위성정당으로 모이면서 지지율이 비슷해졌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국민의당, 민생당 순으로 이어집니다.

실제 투표에서 이렇게 정당 득표율이 3%를 넘으면 1명 이상 무조건 당선입니다. 하지만 여론조사와 실제 표심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잠시 뒤 개표 결과 지켜봐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더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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