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강수연, 법적 부부 됐다…한국·스페인 혼인신고 완료

비주얼 부부가 탄생했다.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과 헬스 트레이너 출신 인플루언서 강수연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14일 MBC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국내에 이어 지난 3월 스페인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미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히 이뤄졌다. 장민이 자주 가던 카페에서 강수연을 보고 한눈에 반한 것. 이후 장민이 강수연의 SNS를 찾아 연락해 만남이 이뤄졌고 2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장민은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차은우 닮은꼴' 연예인으로 주목 받으며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강수연은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