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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차려주는 아침밥 먹어"…김구라, 동거 깜짝 고백

"여자친구가 차려주는 아침밥 먹어"…김구라, 동거 깜짝 고백
방송인 김구라가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8일 공개된 웹 예능 '구라철'에서 김구라는 "일주일에 4-5일 가던 밥집이 있다. 거기서 아침밥을 해결했다."면서 "아시다시피 제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거의 식구처럼 지내다가 요즘 여자친구와 집에 같이 있다"며 동거 사실을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가 저에게 아침밥도 해주다 보니 그 백반집에 갈 일이 없다"며 "우리 여자친구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있다"고 전했다.

올초 김구라는 여자치구의 존재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뭐, 혼자 살 순 없잖아"라며 쿨하게 열애 중임을 고백해 축하를 받았다.

김구라는 "혼자 살 순 없고, 우리가 이제 또 장래를 예측할 수 없으니까 섣불리 뭘 얘기하기는 그렇고 뭔가 결심이 섰을 때 얘기를 해야 되지 않나"라면서도 "결혼식은 안 할 거야"라며 만약 하더라도 '극비'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8월 협의이혼으로 18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5년 만에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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