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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과 파티' 워커, 맨시티 징계 절차 착수

'성매매 여성과 파티' 워커, 맨시티 징계 절차 착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성매매 여성을 집으로 불러들여 파티를 벌인 수비수 카일 워커를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방송 BBC 인터넷판은 워커가 구단 징계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커는 최근 지인과 성매매 여성 2명을 자신의 고급 임대 아파트로 불러들여 파티를 벌이는 장면이 영국 언로에 포착돼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워커는 파티를 벌이기 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정부 지침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워커는 성명을 내고 "이번 행동에 대해 가족, 친구, 구단과 팬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맨시티는 "워커의 행동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모두의 노력에 반한다"면서 "징계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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