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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방송서 양다리·발렛 파킹 논란 해명한 남태현

방송서 양다리·발렛 파킹 논란 언급한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과거 논란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어제(1일) 방송된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는 남태현이 속한 밴드 사우스클럽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남태현은 과거 '양다리 논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해 6월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남태현은 당시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두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태현은 방송에서 "양다리는 아니었다. 근데 제가 잘못…원인을 제공한 건 맞다. 하지만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었고, 어쨌든 저 때문에 상처받으셨으니까 너무 죄송하고, 그 일을 계기로 진짜 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요새는 거의 수도승처럼 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서 양다리·발렛 파킹 논란 언급한 남태현
남태현은 또 과거 발렛 현장에서 주차요원에게 손가락에 돈을 끼운 채로 건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태도가 불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남태현이 돈을 건넨 주차요원이 아버지 또래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곤욕을 겪었습니다.

이에 남태현은 "제가 손가락에 끼워서 드린 건 잘못이 맞다. 거만했다고 인정하고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아버지 또래가 아니고 제 또래였다. 차를 빼달라고 했는데, 담배 피우면서 눈도 안 마주치고 되게 불친절했다. 솔직히 저도 좀 기분이 나빴다. 어쨌든 손가락으로 그런 건 무례하고 죄송하지만, (상대방이) 먼저 무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팟빵 매불쇼 오피셜' 유튜브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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