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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차 전세기 귀국 교민 중 유증상자 11명…1명 확진"

"이탈리아 1차 전세기 귀국 교민 중 유증상자 11명…1명 확진"
이탈리아에서 1차로 귀국한 교민 11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으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어제(1일) 귀국한 우리 국민과 가족 309명 중 유증상자 1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중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총괄조정관은 "나머지 289명은 재외국민 임시생활 시설로 이송돼 입소했으며, 오늘 오전부터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차 전세기는 오늘 오후 4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한국 도착 즉시 전원 충남 천안에 있는 임시 생활 시설로 이동해 4박 5일간 두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오면 14일간의 자가 격리로 전환되고, 한 명이라도 양성 반응이 감지되면 전원 14일간 시설 격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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