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체육대회 잠정 연기…"코로나19 확산 방지"

오는 6월 강원 양양군에서 개최 예정인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로 연기됐습니다.

강원 양양군은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대해 강원도체육회가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체육회는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고려해 경기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양군은 강원도체육회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향후 개최 일정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사진=양양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