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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1차분 120억 달러, 31일부터 입찰

한미 통화스와프 1차분 120억 달러, 31일부터 입찰
한국은행은 오는 31일부터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 달러 가운데 1차분 120억달러를 국내 금융기관에 외화대출 입찰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찰 이후 금융회사에 실제 돈이 풀리게 될 시점은 4월 2일입니다.

금융회사별 최대 응찰금액은 7일 만기 대출의 경우 3억달러, 84일 만기 대출은 15억달러로 한정해 자금이 시중에 고루 풀리도록 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은은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화 스와프 계약을 미국 연방준비제도 600억달러 규모로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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