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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퓨처스 선수 '발열' 증세…서산 훈련 중단

프로야구 한화 퓨처스 선수 '발열' 증세…서산 훈련 중단
▲ 한화 이글스 서산 전용연습구장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 선수 한 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서산 훈련을 중단했습니다.

한화는 오늘 "퓨처스 선수가 어제(26일) 오후 발열 증세를 보였다. 해당 선수는 즉시 구단에 통보하고, 서산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은 후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며 "구단은 27일 퓨처스 훈련을 중단했다. 서산 구장 전면 폐쇄와 훈련, 단체 행동 금지, 전 인원의 외부 접촉 금지 등의 조처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각 구단에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전달했습니다.

한화도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화는 "서산구장에서 전 구성원에 대해 1일 3회 발열 체크를 진행하는 등 수시로 선수들의 감염 예방 관리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한국프로야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각 구단은 방역과 거리 두기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100% 안전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프로야구는 후지나미 신타로를 포함한 한신 선수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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