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심기준·제윤경·정은혜 등 비례대표 의원 3명을 제명했습니다.
위성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시민당)으로 파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들 의원의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제명은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 투표에서 더불어시민당의 기호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뤄진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독자 비례후보를 내지 않고 시민당을 통해 비례후보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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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총서 '시민당 파견' 심기준·제윤경·정은혜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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