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송중기, 콜롬비아서 귀국…韓 영화 '해외 촬영 올스톱'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영화의 해외 촬영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송중기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인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현지에서 촬영이 한창이었는데요,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영화 관계자는 스태프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귀국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의 일정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정민, 현빈 씨 주연의 영화인 '교섭'은 요르단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요르단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해서 현지 촬영이 힘들어지자 국내 촬영을 먼저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모로코 촬영을 앞둔 하정우, 주지훈 씨의 영화 '피랍'도 촬영을 미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