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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꼼수' 비판에도 갈 길 가는 비례당…날 선 정의당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선정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퇴한 한선교 전 대표에 이어 새로 대표가 된 원유철 의원은 공천관리위원장을 포함해 공관위원을 다시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과 황교안 대표의 의중이 반영되는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참여하는 더불어시민당은 공천관리위원을 선정한 데 이어 후보 등록까지 남은 일주일 사이에 비례대표를 선정해야 합니다. 부실 검증이 예상됩니다. 선거법의 허점을 노린 꼼수라는 데 대부분 동의하는데도 거대 정당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의석이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하던 정의당은 그래서 여당과 제1야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내내 두 정당을 향한 정의당의 공격과 비판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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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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