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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신시내티 캠프 직원 확진…미국프로야구 세 번째

미국프로야구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신시내티 레즈 구단은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위치한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애리조나주에 사는 이 직원은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캠프에서 일했습니다.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했던 다른 직원들도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직원과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접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프로야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2명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미국프로농구(NBA)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들도 여러 명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메이저리그 선수 중에는 아직 확진자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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