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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최다 특별출연 마동석, 무려 15작품 출연…주연보다 강렬한 임팩트

'한밤' 최다 특별출연 마동석, 무려 15작품 출연…주연보다 강렬한 임팩트
최고의 의리 배우는 마동석이었다.

18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특별 출연의 세계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짧지만 강렬한 배우들의 특별 출연에 대해 취재했다. 짧은 출연에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카메오.

영화 '범죄도시'의 두 주연 배우인 마동석과 윤계상은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에 각각 깡패와 경찰로 특별 출연해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는 손예진과의 친분으로 출연한 공효진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예진은 "짧게 나오는 역할을 임팩트 있게 해 줄 수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공효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부탁했다. 흔쾌히 허락하면서 출연을 해줬는데 다음에 자기 작품에도 꼭 출연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대부분 친분에 의해 성사되는 특별 출연. 의리가 너무 진해서 웃지 못할 상황을 만들어낸 경우도 있었다.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에서는 배우 김수현과의 친분으로 배우 수지, 안소희, 박서준 등이 짧은 출연을 했다. 특히 수지는 몇 시간이 걸린 전신 타투 분장을 하고 단 몇 초간 출연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아이유는 얼굴도 제대로 알아볼 수 없는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 밖에 최고 의리를 자랑하는 최다 출연 카메오는 무려 15 작품에 출연한 마블리 마동석. 특히 영화 '베테랑'의 마동석 등장 씬은 지금도 꾸준히 회자되는 한 장면으로 강렬함을 남긴 바 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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