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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라비, 외제차 파손 커플에 "수리비 걱정 NO"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룹 빅스의 멤버인 라비 씨의 미담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대학생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라비 씨와 있었던 일을 공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 일요일 여자 친구와 킥보드를 타다 조작 미숙으로 옆에 있던 차량을 찌그러트리는 사고를 냈다는데요, 사고 차량이 고급 외제차라 거액의 수리비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아찔했다고 털어놨습니다.

A 씨는 차주에게 메시지를 보내 수리비에 대해 물었지만, 차주는 많이 다치지 않았냐고 물어보면서 의도치 않게 벌어진 일이니 금액은 걱정하지 말라는 답장을 보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 차주가 라비 씨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며 감사하단 말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대인배라며 라비 씨를 칭찬했는데요, 라비 씨는 인터뷰를 통해 또래인 여동생이 생각나 자연스럽게 한 행동이라며, 별일 아닌데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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