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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 비정규직 가른 마스크…"코로나보다 무섭다"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50여 일이 지났습니다. 감염병이 확산되는 동안 우리 사회가 갖고 있던 오랜 문제가 새삼스럽게 불거지고 있습니다. 불평등, 관료주의, 직장 내 괴롭힘 등 우리 사회가 갖고 있던 고질병들이죠. 한 자동차 회사에서는 정규직 직원과 하청업제 직원들이 서로 다른 마스크를 받아 논란이 됐습니다. 정규직 직원은 '1급 방진 마스크'를, 하청업체 직원은 '방한용 천 마스크'를 받았죠. 또 경북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직원들의 코로나 검사를 상관이 연기시키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스브스뉴스엔 코로나19와 관련해 직장에서 부당한 지시를 받았거나 괴롭힘을 당했다는 제보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구성·편집 남영주 / 담당 인턴 이수빈, 홍진솔 / 도움 김경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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