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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면 마스크 홍보한 부천시장…해명 글 올린 이유

면 마스크 홍보한 부천시장…해명 글 올린 이유
장덕천 부천시장이 면 마스크 때문에 해명 글을 올리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지난 4일 장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제가 사용하는 천 마스크입니다. 빨아서 사용하니 매일 새것 같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각각 다른 천으로 제작한 마스크 세 개가 놓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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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마스크 홍보한 부천시장…해명 글 올린 이유
그런데 누리꾼들은 면 마스크 사용 자체에 대한 것보다 마스크에 사용한 천을 언급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친숙한 무늬다, 뭘 잘라서 만드신 거냐", "혹시 속옷 아니냐"는 등 질문도 쏟아졌습니다.
면 마스크 홍보한 부천시장…해명 글 올린 이유
며칠 동안 면 마스크를 둘러싼 말이 끊이지 않자, 장 시장은 지난 6일 면 마스크 사용 10일째라며 직접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논란을 의식한 듯 글 말미에 "제 마스크 속옷 아닙니다"라는 해명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장님 마지막 문장 쓰려고 글 올리셨구나", "힘든 시기에 웃음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장덕천 부천시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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