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탄소년단 유튜브채널 방탄TV에 'O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화기애애 한 촬영 현장에서 멤버 뷔와 눈을 가린 여동생 역으로 출연한 리나 존슨은 카메라 안과 밖에서 귀여운 케미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리나 존슨은 자신의 SNS에서 "뮤직비디오에서 나는 뷔의 여동생이였다."고 설명한 뒤 "뷔는 친절하고 장난기도 많아서 촬영장에서 편하게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의사소통 때문에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뷔와 리나 존슨이 둘 다 일어를 할 줄 알아 일어로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나 존슨은 "가장 재밌는 멤버가 누구였나."란 질문에 뷔를 꼽으면서 "뷔가 춤을 가르쳐주어 함께 춤도 췄다."고 뷔의 친절하고 다정한 면모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