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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아윌비백도 아니고…'따봉' 날리며 사라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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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신천지 지도자인 이만희 총회장이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현재 서울시 측으로부터 살인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국민 여러분들, 뭐라고 이 사람 사죄해야 하겠습니까.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말한 뒤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이 총회장은 기존에 신천지 측이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밝혀왔던 것과는 달리 "여기 있기도 하고 또 어디 갔다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라고 밝혀 현장이 술렁이기도 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자 "조용합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던 이 총회장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엄지'를 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큰절로 시작해 '엄지 척'으로 끝난 이 총회장의 기자회견,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 구성: 황승호 / 편집: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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