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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마스크 생산 6개 업체에 장병 72명·배송 차량 지원

국방부, 마스크 생산 6개 업체에 장병 72명·배송 차량 지원
국방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생산 6개 민간 업체에 장병 72명과 배송 차량을 지원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군 장병 72명과 차량 2대를 지원해 생산업체의 마스크 포장부터 직접 배송까지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지원한 군 인력과 차량은 부산, 전주, 파주, 안성, 인천, 동해 등에 있는 마스크 생산 업체에 투입돼 제품 포장과 배송 임무를 맡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26일부터 6개 업체에 인력 72명과 배송 지원 차량 12대, 방역 지원에 인력 309명과 제독 차량 42대, 소독기 110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대구·경북지역에 긴급 지원된 마스크 110만개 수송을 위해 11t 트럭 10대를 동원해 문경에서 대구까지 운송했습니다.

민간 마스크 생산업체에 대한 군 인력과 차량 지원은 지난달 28일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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