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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인디아나 존스' 39년만에 하차…'포드V페라리' 감독 연출

스필버그, '인디아나 존스' 39년만에 하차…'포드V페라리' 감독 연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39년 만에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하차한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인디아나 존스5'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새 시리즈의 감독으로는 '로건'과 '포드V페라리'를 만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내정됐다. 웰메이드 상업영화의 실력자로 알려진 제임스 맨골드 감독에 의해 탄생할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인디아나 존스'는 1981년 시작된 시리즈로 총 4편의 영화가 만들어졌다. 가장 최근작은 2008년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다. 국내에서 411만 명을 모으며 흥행했다. 5편은 12년 만에 제작돼 팬들을 설레게 한다.

앞서 '인디아나 존스'의 주연 배우 해리슨 포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CBS 선데이 모닝'과 인터뷰를 통해 "'인디아나 존스5'가 두 달 뒤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디아나 존스5'의 개봉일은 2021년 7월 9일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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