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국민의당 창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자리를 수락한 안철수 대표가 오늘(2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참배를 마치고 안 대표는 방명록을 작성하기 위해 사인펜을 들었는데요. 이때 방명록 내용 가운데 '코로나19'를 '코로나20'으로 표기한 것이 영상에 포착되었습니다. 방명록을 완성하자 주변 관계자들이 "19"라며 실수를 지적했고, 안 대표는 "다시 쓰는 게 좋겠다"라며 '코로나19'로 수정해 방명록을 새로 썼습니다.
빠른 속도로 확산돼 확진환자 833명, 사망자 8명으로 확인(24일 오후 6시 기준)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잘못 쓴 당대표. 논란이 된 순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글·구성 : 이세미 / 편집 : 박정회)
빠른 속도로 확산돼 확진환자 833명, 사망자 8명으로 확인(24일 오후 6시 기준)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잘못 쓴 당대표. 논란이 된 순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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