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2위인 GS칼텍스가 39점을 몰아친 러츠의 활약으로 선두 현대건설을 제압했습니다.
풀세트 접전에서 마지막 5세트, GS칼텍스는 12대 10으로 끌려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고비에서 주포 러츠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타점 높은 스파이크를 잇달아 내리꽂아 동점을 이뤘고 이어 강소휘가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3대 2로 승리한 GS칼텍스는 선두 현대건설을 승점 1점 차로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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