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바람' 탄 K-푸드, 아마존부터 온라인 판촉전

[경제 365]

농림축산식품부는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수상을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지에서 한국 식품 온라인 판촉전을 엽니다.

아마존에서는 수상을 기념해 한국 식품 4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갖는데 '짜파게티'와 '너구리'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식품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출 농식품을 판매합니다.

농식품부는 이와 더불어 미국 현지에서 신고배를 비롯해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등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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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인 '커넥트 BTS'를 시작으로 글로벌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협업 첫 사례인 커넥트 BTS는 세계 5개 도시에서 BTS의 예술 철학에 공감하는 작가들이 모여 진행 중인 전시회로 지난달 14일 런던을 시작으로 베를린,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울, 뉴욕에서 3개월간 계속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들 도시에서 갤럭시 폰 사용자가 전시회 공간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AR, 증강현실 도슨트'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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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합니다.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14만 개 상품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보낸 선물은 모바일 메시지로 전달되며, 받을 사람이 배송지를 입력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