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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자동차 매뉴얼 달인이 소개한 숨은 기능들

'생활의 달인' 자동차 매뉴얼 달인이 소개한 숨은 기능들
달인이 '내 차 숨은 기능'을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자동차 매뉴얼의 달인이 숨겨진 기능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동차 매뉴얼의 달인 전장영 씨는 "제작사에서 만든 차량 사용 설명서, 숨은 기능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며 차의 숨은 기능을 공개했다.

운전석에 앉은 달인은 "이 시대의 차량은 숨겨진 기능이 있다. 대부분 모른다"라며 공기 청정 모드를 소개했다.

달인은 "내기 순환 모드가 있다. 이 버튼은 외부의 공기를 빨아들인다. 내기, 외기 순환 모드만 사용을 한다"라며 "이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깜빡이며 공기 청청 모드가 실행된다. 살짝 다시 누르면 복귀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차량 같은 경우는 통합 계기판을 보면 소나무 그림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달인은 스마트 키를 누르지 않고 자동으로 트렁크를 여는 방법을 소개했다.

달인은 "무거운 짐을 들고 양손을 못쓸 때 팁이 있다"라며 "종이 모양 '목차'를 들어가면 '도어'에서 '스마일 테일게이트'가 있다. (시동을 끈 후) 15초 후 활성화된다"라고 말했다.

양손 가득 짐을 든 달인이 트렁크에 다가서자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끝으로 달인은 트렁크에 갇혔을 시 탈출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트렁크에 들어간 달인은 "여기 지금 보면 화살표 모양, 트렁크 모양이 있다"라며 "트렁크에 인위적으로 갇혔다면 내부에서 버튼을 누르고 탈출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어두운 트렁크 안에 카메라를 설치, 내부를 관찰했다. 야광 처리된 탈출 버튼이 눈에 띄었다.

이날 달인은 차의 숨은 기능을 소개, 다음 화의 '사이드 미러 반전기능'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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