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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코로나19 대처 "급이 다르다"…외신들 호평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코로나 대처 "급이 다르다"'입니다.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을 놓고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보건복지부는 웹 사이트를 통해 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하고 있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이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이 신용카드 기록과 폐쇄회로 화면, 휴대전화 위치 확인 서비스와 교통카드 등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은 당국이 대중에게 공개하는 정보가 세부적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돋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웹사이트,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또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보건복지부 웹사이트에서 다른 시민들이 감염자와 접촉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며 이런 중요한 정보가 즉각 대중과 공유된다는 점이 다른 국가들과 차원이 다르다며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대처도 한류~ 전 세계에 수출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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