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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폭로 이후 사라진 中 기자는 어디로

중국 우한에서 시민 기자 천추스가 '실종'됐습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당국의 부실 대응을 고발해 온 사람이죠. 그의 친지들에 의하면 천추스는 중국 경찰에게 끌려가 어디론가 '격리' 조처됐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현재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선 정부 비판적인 댓글이나 계정이 하나 둘 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질병을 격리하듯 시민들의 목소리를 '격리'하고 있는거죠. 그렇다면 중국 정부의 여론 '격리'는 어디까지 효과가 있었을까요? 스브스뉴스가 중국 정부의 '격리' 조치를 다시 한번 짚어 보았습니다.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권재경 / 구성 남영주 박경흠 / 편집 배효영 / 도움 박은영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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