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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쇼트트랙 월드컵 첫 3관왕…'쌍두마차' 급부상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지원은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 5차 대회 1,500m 2차 레이스에서 가볍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6바퀴를 남기고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와 러시아 선수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로 골인했습니다.

계주에서도 우승을 합작한 박지원은 어제(9일) 1,000m 금메달까지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원은 이번 시즌 5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8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황대헌과 함께 남자팀 '쌍두마차'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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