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워요" 아이돌 스타들 나란히 고등학교 졸업

지난 7일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졸업식에 참석한 전소미 씨는 취재진 앞에서 졸업장을 들어 보이며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연예활동을 병행하면서 학교를 다니는 게 뜻깊은 일이었는데, 졸업하게 돼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20살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하다며 설레는 마음도 드러냈습니다.

그룹 ITZY의 채령 씨와 류진 씨 역시 교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채령 씨는 10대의 마지막이라 시원섭섭하다며, 졸업 후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이수민 씨는 아직은 졸업한 게 실감이 안 난다며, 배우로서 좋은 행보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