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젯', 흥행 시동 걸었다…예매율 1위 등극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이 개봉 주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클로젯'은 18.5%의 예매율로 1위에 '버즈 오브 프레이', '히트맨' ,'남산의 부장들'을 제치고 예매율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 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 김남길이 주연을 맡았다.

소재에 대한 호기심과 하정우, 김남길의 첫 연기 호흡으로 예비 관객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오는 5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